사진: Stanislav Doronenko · CC BY 2.5 (Wikimedia Commons)
배초향
[형태] 줄기는 높이 40~100㎝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가 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가 5~10㎝, 너비 3~7㎝로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약간의 털과 더불어 흰빛이 도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게 둔한 톱니가 있으고 엽병은 길이 1~4㎝이다. 꽃은 순형으로서 7~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윤산화서에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5~15㎝, 너비 2㎝이다. 꽃받침은 길이 5~6㎜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길이 8~10㎜로서 밑부분의 것이 길고 옆의 것에 톱니가 있으며 둘긴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분과는 길이 1.8㎜로서 도란상 타원형이며 편평한 삼릉과상이다. [특징] 일명 `방아잎` 또는 `깨나물`이라고도 하며, 전체에서 강한 향기를 풍기는 방향성 식물이다. [생육환경] ▶햇볕이 잘 들고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그늘진 곳에서는 향기가 옅어진다. [재배특성] 워낙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으나 햇볕이 잘드는 양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시비는 식물체를 너무 과다하게 성장시키므로 관상용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번식방법]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씨: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며 간수했다가 봄 4월에 들깨 뿌리듯하면 된 다. 발아가 잘 되는 편이다. ▶포기나누기: 가을이나 이른 봄 삭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싹을 2~3개 붙여서 쪼개어 30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이용방안] ▶정원주변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거나 지피식무로 식재 가능하고 절화용 소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특히 전초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잘 말려서 차로 음용할 수 있다. 생잎을 이용하며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육류 요리시에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할 수 있다. 5~8월경 채취한 어린싹과 잎은 날 것으로, 또는 데쳐서 식용하면 좋다. ▶전초는 생약으로도 이용된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잘게 썰어진 줄기와 잎을 20분간 끓여서 염액을 추출하였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짙고 깊은 색을 얻을 수 있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