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ichael Wolf ·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사방오리
[형태] 줄기는 원산지에서는 높이 7m, 지름 30㎝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는 털이 없고 가지가 잘 분지한다. 잎은 어긋나기이며,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5~10(12)㎝, 폭 2.8~5㎝로서 점첨두 원저이며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 위에만 남는다. 측맥은 13~17쌍이 가장자리까지 뻗고 잎자루는 길이 1~2㎝이다. 암수한그루로서 3~4월에 잎과 함께 꽃이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4~5㎝로서 가지 선단에서 3~6개씩 밑으로 처지며 원주형이고 꽃이 많이 달린다. 수꽃은 각 비늘잎에 3개씩 달리며 수술은 5개이고 화피는 5개로 갈라진다. 암꽃차례는 길이 2㎝로 수꽃차례 밑에 있는 일년생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긴 타원형이다. 암꽃은 각 비늘잎에 2개씩 달리고 암술대는 2개이다. 과수는 길이 2~2.5㎝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1~2㎝의 열매자루가 있고 털이 있으며, 소견과는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첨두상이며 길이 4㎜로서 종자의 날개는 종자 길이의 1/2이고 좁으며 10월에 성숙한다. 동아는 세장(細長)하며 눈껍질은 3~4개이다. [특징] 우리나라에는 1940년경 도입하여 전국에 식재해 왔으나 현재는 대부분 대전 이남의 온난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생육환경]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며 양수로서 내음성이 약하다. 바닷바람과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고 생장속도가 빠르다. [번식방법] ▶번식 방법은 실생으로 증식하는데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이용방안] ▶사방조림용으로 식재한다. ▶목재는 기구재나 신탄재(薪炭材)로 사용된다. ▶조경가치 및 용도 : 생육속도가 빠르며 습지나 척박지에서도 생육이 잘되기 때문에 녹음수, 자연보전용 또는 사방용으로 이용되며 고속도로변, 공원 등에 식재할 수 있다. 공기질소를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염료용으로 쓰인다. - 오리나무류의 잎, 나무껍질, 열매에서 얻어진 타닌은 회색, 갈색, 흑색의 염색에 사용되어 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