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cle Carl’ (カールおじさん). ·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독활
[형태] 줄기는 높이가 1.5m에 달하며 꽃을 제외한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엉성하게 가지를 진다. 땅 속의 근경은 괴상으로 굵고 섬유가 많은 육질이며, 독활(獨活)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0~100㎝로서 기수2회우상복엽이며 어릴 때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소엽은 각 우편에 5~9개씩 있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원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5~30㎝, 폭 3~20㎝로서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특히 맥 위에 많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 또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큰 원뿔 모양꽃차례가 자라며 총상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우산모양꽃차례가 달린다. 꽃은 일가화로서 연한 녹색이고 지름 3㎜ 정도로서 5수이다. 꽃부리는 소형이고 꽃잎은 거꿀달걀 모양으로 5개이며 5개의 수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다. 꽃받침은 술잔모양이고 5열되며 열편은 짧고 작으며 삼각형이다. 장과로서 소구형(小球形)이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특징] 일명 `땃두릅` 혹은 `땅두릅`이라 하며 봄의 대표적인 산나물의 하나로 향기가 뛰어나고 씹히는 맛이 싸각거려서 상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땅에서 나는 두릅이라 하여 땅두릅이라 하는데 봄에 돋아나는 순이 흡사 두릅같다. [생육환경]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있으나 될 수 있는대로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이 좋으며 온도의 격차가 심한 고냉지가 이상적이다. 토질은 건습을 가리지 않으나 배수가 잘 되지 않는 땅은 피한다. 표토가 깊고 부식질이 많은 유기질이 풍부한 배수가 잘 되는 땅이 적지다. [재배특성] 노지에서 새로나온 싹을 채취하면 짧아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포기 주위에 흙을 붇돋아 주어서 연하고 긴 우수상품으로 만든다. 뿌리의 밑쪽은 고온에 약하므로 싹트기까지는 25℃로 하고 싹튼 후는 20℃로 낮춘다. 고온에서는 썩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수로서 온도를 조절해 준다. [번식방법] 씨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실생: 대량의 모종을 얻을 수 있으나 포기의 양성에 2년씩 걸리는 것이 단점이며 씨가 건조에 약하고 싹트는데 더디다. ▶파종: 가을에 씨가 익으면 따서 물에 씻어서 갈아앉는 씨를 자루에 넣어 냉장고에 넣든지 땅 속에 가매장하였다가 봄 3~4월에 뿌린다. ▶포기나누기: 가장 확실한 번식법인데 이른 봄에 포기를 캐내어 줄기 밑쪽에 싹이 붙어 있으므로 뿌리에 싹을 붙여서 칼로 잘라 쪼갠다. 포기나누기 한 것은 곧 정식한다. [이용방안] ▶어린 순은 데쳐서 먹는다. ▶어린 싹, 채 피지 않은 어린 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등은 약술의 원료로 쓰인다. ▶根(근) 및 根莖(근경)이 獨活(독활)이다. ①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신선한 뿌리에는 精油(정유) 0.07%가 함유되어 있고 정유 중에는 limonen, sabinene, α-pinene, γ-terpinene, myrcene, humulene(α-caryophyllene), cis 및 trans 抱水(포수) sabinene, α-copaene, terpinene-4-ol이 함유되어 있다. 또 이 외에 뿌리에서는 다종의 diterpene 산인 (-)kaur-16-en-19-oic acid가 분리되어 소염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和血(화혈), 發汗(발한), 止痛(지통), 勝濕(승습), 利尿(이뇨), 消腫(소종), 疏風(소풍), 補虛(보허) 등의 효능이 있다. 感冒(감모), 두통, 편두통, 류머티즘, 신경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수족의 捻挫(염좌)에는 荊芥(형개), 蔥白(총백)과 같이 달여서 씻는다. 편두통에는 土當歸(토당귀) 12g, 桑寄生(상기생) 9g, (진봉) 6g, 防風(방풍) 6g, 竹瀝(죽력) 1잔을 넣고 달여 복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