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otohiro Sunouchi · CC BY 4.0 (Wikimedia Commons)
둥근잎천남성
[형태] 높이는 15~30㎝ 정도로 자란다. 알줄기는 납작한 구형이며 지름 2~4㎝이고 주위에 2~3개의 작은 알줄기가 달리며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위경(僞莖)은 곧게 선다. 알줄기 위의 비늘조각은 얇은 막질이다. 잎은 위경(僞莖) 꼭대기에서 1개의 잎이 난다. 소엽은 3~5개이며 난상 피침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길이 10~20㎝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엽병은 길다. 꽃은 암수딴그루, 5~7월에 피며 육수꽃차례고 정생하며 잎보다 짧다. 수그루의 육수축은 가늘고 작으며 여러 개의 수꽃이 달리며 암그루는 녹색의 씨방이 달린다. 불염포 통부의 길이가 8㎝ 정도로서 녹색이거나 때로는 자주색을 띠고 윗부분이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지며 난상 장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차례의 연장부는 곤봉형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육수축에 옥수수알처럼 다수 달리고 적색으로 익는다. 원줄기의 겉은 녹색이며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린다. [생육환경] 산지의 음습지에 난다. [번식방법] 종자, 분근에 의한다. [이용방안] 진경, 안면신경통, 전간, 파상풍에 쓰이고, 거담 및 진통제로 사용한다. [비고] 천남성은 덩이줄기의 성장에 따라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수그루에서 암그루로 바뀌며, 열매를 맺고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수그루로 된다Camp,1932). 간혹, 수그루와 암그루가 함께 있는 것도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