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epina Tatyana · CC BY 4.0 (Wikimedia Commons)
삽주
[형태] 근경을 창출(蒼出)이라고 한다. 가로 뻗으며 육질이고 굵은 수염뿌리가 내리며 단면에서 황갈색 선점을 보이고 특유한 향내가 난다. 줄기는 높이가 30~100㎝에 달하고 경질(硬質)이며 상부는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긴 타원형, 도란상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8~11㎝로서 표면에 윤채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짧은 바늘같은 가시가 있고 3~5개로 갈라지며 엽병은 길이 3~8㎝이다.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엽병이 거의 없다. 꽃은 이가화로서 7~10월에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지름 15~20㎜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포는 꽃과 길이가 같으며 2줄로 달리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17㎜,, 너비 12~14㎜이고 포편은 7~8줄로 배열되며 끝이 둔두 또는 원주이고 외편은 타원형, 중편은 긴 타원형이며 내편은 선형으로서 끝이 자주색이다. 양성낱꽃의 꽃부리는 길이 10~12㎜이고 암꽃의 하관은 길이 9~11㎜로서 모두 백색이다. 수과는 길며 털이 있고 타원형이며 길이 5㎜이고 위로 향한 은백색 털이 밀생하며 관모는 길이 8~9㎜로 갈색을 띠며 9~10월에 익는다. [생육환경] ▶산야(山野)에 난다. 여름에는 다소 서늘한 반그늘진 수목 밑에 많다. ▶한랭하고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20-30℃이고 습도는 40-60%가 알맞다. 토질은 물빠짐이 잘되는 모래참흙땅과 화산회토가 섞인 질참흙이 좋으며 경사가 완만한 30-40도선이면 점토나 양토도 무난하다. 너무 건조하지 않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재배특성] ▶정식할 때 밑거름으로 두엄, 깻묵같은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넣고 심는 것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이 된다. 1년에 한두 번 웃거름을 주어서 포기를 빨리 실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방법: 씨앗채취는 11월초까지 씨앗을 채취하는데 열매협과가 갈색을 변하고 솜같은 털이 겉으로 퍼지면 손으로 일일이 딴다.열매는 따는데로 자루에 담아 3일 정도 둔 후 햇볕에 말려 솜털이 날으면 장갑을 끼고 손으로 비벼서 채로 치면 씨앗만 빠진다.수확방법은 한사람이 포크로 흙을 파고 두사람이 따라오며 자루에 담는 방법과 각자 기구를 사용하여 한사람씩 캐는 방법이 있다. ▶수확시기 및 수확량: 시기는 직파의 경우 꽃대를 제거하고 비배관리를 충분히했을 경우 2년만에 캐고 보통은 2-4년에 캔다.분주나 아분법의 경우는 1-2년이면 캔다.수확량은 직파의 경우 2년생의 경우 2-3㎏/평,3년생의 경우 3-5㎏/평정도이며,아분법이나 분주법으로 정식한 것은 1년생이 3-5㎏/평,2년생이4-7㎏/평, 3년생이 6-8㎏/평 생산된다.건조품은 거피하면 1/4정도 된다. [번식방법] ▶번식에는 직파법, 육묘법, 아분법, 모본이식법 등이 있다. ①모본이식법: 삽주를 5㎝정도로 쪼개어 나무재를 묻혀서 한 5일정도 둔다.밭을 20평정도 준비하여 거름 1리어카,보리복합 1/3과 과인산석회1/3,염화가리 1/4을 섞어 뿌린 후 갈고 로타리 친다.밭고랑을 3골자로 하고 도랑을 50㎝,길이는 20㎝하며,소골은 30㎝,포기사이 15㎝로 심는다.키가 15㎝정도 자라면 성장용 영양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한다.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10월 까지 피며 9월-10월경에 씨앗을 채취한다. ②직파법(300평기준): 파종시기는 봄에는 벚꽃을 기준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들면 파종한다.길경의 경우는 30일 전에 3차례 심경과 로타리를 한다.삽주의 경우는 옆으로 퍼지기 때문에 심경과 로타리를 두번만 해고 된다.먼저 10-15일전 밭 전체에 소,돼지,닭거름을 경운기 3대분과 살충제 2봉을 고루 뿌리고 심경한다.5일 후 15-21-15복합비료 1포,과인산 1포,염화가리 반포와 살충제 1봉을 뿌린 후 로타리 친다.5일 후 고랑을 만든다. ③아분법: 봄과 가을에 하며 모본에서 눈을 2-3개 붙혀서 쪼개어 심는 방법이다.포장준비가 되었으면 모본을 캐서 눈을 2-3개정도로 쪼갠다.그것을 나무재에 묻혀 3-5일정도 둔 후 심는데,방법은 한골을 호미나 손괭이로 파고 쪼갠 삽주를 사이간격 10㎝,골사이 30㎝로 하여 하나씩 놓은 다음,골라파면서 덮어 나간다. [이용방안] ▶식용법으로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는다. ▶여름철에는 덩이줄기를 태운 연기로 옷장이나 쌀창고를 훈증하면 곰팡이가 끼지 않는다. ▶根莖을 蒼朮(창출)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②약효 : 健脾(건비), 燥濕(조습), 祛風(거풍), 發汗(발한), 解鬱(해울), 酸穢(벽예)의 효능이 있다. 濕盛困脾(습성곤비-濕(습)이 강하여 脾(비)가 쇠약해지는 증상), 倦怠嗜臥(권태기와-권태감이있고 바로 눕고 싶은 증상), 식욕부진, 구토,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이질, 말라리아, 痰飮(담음), 水腫(수종), 계절성감기, 風寒(풍한)으로 인한 濕痺(습비), 족위, 夜盲症(야맹증)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바짝 졸여서 膏(고)로 만들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복용한다. ▶白朮(백출) ①근경을 11월경에 채취하여 잔뿌리 또는 莖葉(경엽)을 제거하고 가볍게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다. 불에 구워 건조한 것은 烘朮(홍출), 햇볕에 건조한 것은 생쇄출이라 한다. ②성분 : 精油(정유) 1.4%를 함유하며 주성분은 atractylone, atractylol 등이며 또 비타민 A를 함유한다. ③약효 : 補脾(보비), 益胃(익위), 燥濕(조습), 固表止汗(고표지한), 安胎(안태)의 효능이 있다. 脾胃氣弱(비위기약), 식욕부진, 倦怠少氣(권태소기), 虛脹(허창-腹脹滿(복창만)), 下痢(하리), 痰飮(담음), 水腫(수종), 황달, 관절염, 脚氣(각기), 小便困難(소변곤란), 眩暈(현운), 盜汗(도한), 自汗(자한), 胎氣不安(태기불안-임부의 面目浮腫(면목부종), 四肢水腫(사지수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삶아 졸여서 膏狀(고상)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한다. [병충해정보] 입고병,흑갈병,균핵병,진딧물,두더지 등이 있으며 그외 백견병이 있다. 백견병은 처음에는 흰점이 보이며 줄기가 마른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