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ten Porse ·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개박달나무
[형태] 높이는 5m 내외로 자란다. 줄기는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벗겨지며 선상의 껍질눈이 옆으로 배열되고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달걀 모양 또는 원형이며 첨두이고 아심장저, 원저 또는 거의 예저이며 길이 4㎝, 폭 3㎝ 정도로서 단거치가 있고 측맥은 6~10(보통 8~10)쌍이며 표면은 간혹 털이 있고 뒷면은 맥을 따라 털이 있으나 지점(脂點)은 없고 잎자루는 백색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 꼬리모양꽃차례, 5월에 피고; 수꽃차례 반원구형, 길이 1.5~2㎝. 과수는 길이 1.5~2.0㎝, 폭 1.4㎝로서 달걀 모양이며 씨앗바늘은 길이 6㎜이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털이 많다. 열매는 소견과로 길이 3㎜, 폭 2㎜로서 갈색이고 날개가 거의 발달하지 않고 9월에 익는다. [생육환경] ▶전국 각처 산 중턱 이상의 숲속에 분포한다. ▶양수로서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바닷가에서도 볼 수 있으나 공해에 약하여 도심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재배특성] ▶조림 : 보통 2년생 묘목을 심는데 이 나무들은 초기생장이 빠르므로 기름진 땅에서는 정보당 2,000-2,500 본을 심고, 메마른 땅에서는 약 3,000 본을 심는다. ▶풀베기 : 조림후 3년간 매년 2회씩 전면적으로 풀베기를 해 주어야 하며 제초제로 땅고르기 한곳은 2년간 잡초가 자라지 않으므로 3년차에 한번만 해주면 된다. ▶잡목솎아베기 : 풀베기가 끝난후 3-5년이 되면 칡덩굴과 잡관목의 맹아가 무성하게 자라므로 잡목솎아베기와 덩굴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가지치기 : 자작나무류는 가지치기를 하면 베어난 자리가 썩기 쉬우므로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나무들을 빽빽하게 유지하여 자연히 가지가 말라 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너무 큰가지가 생기면 이러한 자연낙지(自然落枝)가 되지 않으므로 이와같은 경우는 가지의 중간을 잘라주어 가지의 세력을 약하게 하면 자연낙지가 쉽게 된다. ▶간벌 : 나무들이 울폐되어 밑가지가 마르기 시작하고 나무들간에 경쟁이 일어나서 우세목과 열세목이 생길 때 간벌을 시작하는데 보통 나무를 심은지 10-15년쯤 되었을 때이다. 이후 5-10년 간격으로 2-3회 간벌을 더해 준다. 간벌은 불량목이나 피압목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도태간벌로 실행한다. ▶수확 : 심은지 약 50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50년생일 경우 평균임지에서 정보당 약 168 ㎥의 원목을 생산할 수 있다. [번식방법] ▶번식방법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강한 양수성이므로 충분한 햇볕을 받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용방안] ▶잎은 적고 모양이 아름다워 분재의 소재나 정원수로 적합하다. ▶목재는 견고하고 치밀하지만 굵은 나무가 별로 없으므로 농기구재, 방망이, 조각재, 공예품, 장식재, 기구재, 차륜도구 등으로 이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