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Юлия · CC BY 4.0 (Wikimedia Commons)
가는범꼬리
[형태] 뿌리는 굵고 비스듬하게 들어가며 선단이 여러개로 갈라져서 많은 잎이 달린다. 높이는 15~30㎝ 정도이다. 근생엽은 길이 15~22㎝, 폭 1㎝ 정도로서 양끝이 좁고 선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맥 끝부분이 특히 굵어져서 튀어나온다. 줄기잎은 밑부분에서는 엽초처럼 퇴화되며 중앙부의 것은 긴 난상 타원형이고 엽병이 없으며 엽초가 길다. 윗부분의 잎은 길고 끝이 뾰족하며 근생엽과 비슷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는 정생하고 길이 5㎝, 지름 1㎝ 이다. 작은 포는 피침형이며 꽃자루보다 길거나 거의 같고 화피는 5개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고 털이 없으며 수술보다 훨씬 짧다. 수과는 길이 3㎜로서 3개의 능선이 있고 털이 없다. [특징] 범꼬리에 비해 잎이 좁고,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꽃이삭도 2cm 가량된다. [생육환경] 깊은 산 초원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根莖(근경)을 拳蔘(권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는 싹이 트기 전, 가을에는 莖葉(경엽)이 마르기 시작할 때 근경을 캐서 줄기, 수염뿌리, 진흙 등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권삼의 근경은 탄닌, 전분, 당류 및 pectin, 식물고무질, 점액질, 樹脂(수지) 등을 함유한다. 탄닌 속에는 가수분해형 탄닌과 縮合型(축합형) 탄닌이 있고 또한 沒食子酸(몰식자산), ellagic acid, d-catechol, epicatechol, 6-galloylglucose와 3,6-digalloyl glucose가 있다. 그 밖에 glucose와 β-sitosterol의 異性體(이성체)도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탄닌 5-10%가 함유되어 있지만 줄기 속에는 흔적량만 있다. ③약효 : 淸裏熱(청리열), 鎭驚(진경), 利濕(이습),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열병에 의한 경휵, 파상풍, 赤痢(적리), 癰腫(옹종), 나력, 諸種 下痢(제종 하리), 구내염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나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민간약으로는 山後補血(산후보혈)로 이용된다. <외용> 분말 또는 짓찧어 환부에 바르거나 煎液(전액)으로 양치질 또는 환부를 씻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