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aken by Fanghong ·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개오동
[형태] 높이는 6~10m 정도이다. 줄기는 가지가 퍼지고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거나 간혹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 또는 3돌려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길이 10~25㎝로, 대개 3~5개로 갈라지고 표면은 자줏빛이 도는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잔털이 있거나 털이 없고 잎자루는 자줏빛이 돈다. 원뿔 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길이 10~25㎝로서 털이 없고 꽃은 6월에 피며 지름 25㎜로서 황백색이고 화피에 양순이 있으며 안쪽 양면에 황색 선과 자주색 점이 있다. 꽃부리는 종상이고 비스듬한 심장형이다. 수술은 완전한 것이 2개, 꽃밥이 없는 것이 3개이고 기부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삭과는 길이 20~36㎝, 지름 5~8㎜로서 긴 선형이고 암갈색이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회갈색으로 편평하거나 또는 반관상(半管狀)이고 길이 3~4㎝, 너비 3㎜로서 양쪽 끝에는 긴 백색의 털이 있다. 성숙한 과실을 재실(梓實)이라 하고 나무껍질을 재백피(梓白皮)라 한다. [특징] 1904년경에 도입되어 중부 이북에 식재되어 온 수종이다. 맹아력이 강하다. [생육환경] 내한성이 강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양호하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더 잘 자란다. 각종 공해에 강하고 해풍에도 잘 견딘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번식방법] 종자, 삽목에 의해 번식한다. [이용방안] ▶가로수나 공원수로 좋다. ▶根皮(근피) 또는 나무껍질은 梓白皮(재백피), 목재는 梓木(재목), 葉(엽)은 梓葉(재엽), 과실은 梓實(재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梓白皮(재백피) - ①根皮(근피)는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흙과 모래를 털어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근피는 isoferulic acid, sitosterol, p-hydroxybenzoic acid를 함유한다. 나무껍질은 p-coumaric acid, ferulic acid를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時病發熱(시병발열), 황달, 反胃(반위-위의 메스꺼움 등), 皮膚搔痒(피부소양), 瘡疥(창개)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가루를 만들어 고루 바른다. 혹은 달인 液(액)으로 씻거나 목욕한다. ⑵梓木(재목) - ①성분 : Catalpalactone을 함유한다. 또 다종의 naphthoquinone derivatives를 함유하지만, 그 속에서 이미 확인된 것으로는 α-lapachone이 있다. ②약효 : 手足의 통풍을 치료하려면 재목을 달여서 나무통으로 찌는데, 이때 김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곽란으로 토하지 않고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하려면 재목을 잘게 썰어 달여서 濃汁(농즙)을 만들어 吐劑(토제)로 사용한다. ⑶梓葉(재엽) - ①성분 : p-Coumaric acid, p-hydroxybenzoic acid 2%를 함유한다. ②약효 : 手脚(수각)의 火爛瘡(화란창)을 치료한다. 小兒壯熱(소아장열), 일체의 瘡疥(창개), 皮膚搔痒症(피부소양증)에 달여서 씻는다. ⑷梓實(재실) - ①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과실은 catalposide, des-p-hydroxybenzoyl-catalposide, p-hydroxybenzoic acid, citric acid, 납을 포함한다. 종자는 p-hydroxybenzoic acid, β-sitosterol 및 脂肪酸(지방산)을 함유한다. ③약효 : 利尿(이뇨), 消腫(소종)하며 외용으로는 살충의 효능이 있다. 慢性腎炎(만성신염), 浮腫(부종), 蛋白尿(단백뇨)의 치료에는 재실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