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ographer (talk) · CC BY 3.0 (Wikimedia Commons)
팽나무
[형태]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형은 원개형이다(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줄기는 높이 20m, 지름 1m이며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넓게 퍼지며 나무껍질이 흑갈색이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밀생한다. 원뿌리가 있으며, 곁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4~11㎝, 폭 3~5㎝로서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좌우가 약간 비틀어져 있다. 상반부에 거치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표면이 거칠며 측맥은 3~4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12㎜로서 털이 있다. 꽃은 잡성주로서 5월에 피고 수꽃차례는 새가지의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취산꽃차례로 수술은 4개이다.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3개씩 달리고 수꽃은 하부에 맺힌다.4개의 화피열편, 4개의 작은 수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핵과는 둥글고 지름 7~8㎜로서 약간 붉은색이 강한 노란색이며 10월에 성숙한다. 과육은 달고 먹을 수 있다. 열매자루는 길이 6~15㎜로서 잔털이 있다. [특징]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향토수종이다. 수세가 강건하고 입지에 대한 요구가 까다롭지 않으며 맹아력이 좋다. ▶우리나라의 정자목중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천연기념물 ②제 82호 - 전라남도 무안군 청천리의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 면적 : 5,544㎡, 지정사유:인공방풍림의 역사적 유물 ③제161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리의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④제309호 - ⓐ소재지: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생육환경] ▶평지에서 자란다.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성장이 빠른 편이고 평탄하고 깊은 땅을 좋아하며 상당히 습한 곳에서도 견딘다. 내한성과 내공해성,내염성 등이 강하고 적응능력이 뛰어난 수종이다.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며 내염성이 있어 동해안 일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고 가지를 전정해서 나무 모양을 다듬어 줄 수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으로 한다. ①실생 : 10월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노천매장하기 전에 농황산에 처리하여 씨껍질을 얇게 해주는 것이 좋다. ②무성생식 : 접목은 2년생의 실생묘를 대목으로 하여 초봄에 설접(舌接) 또는 절접(切接)을 한다. 삽목은 초봄에 휴면지를 꽂는다. [이용방안] ▶방풍수, 공원이나 정원의 녹음수, 조풍(潮風)에도 견디는 힘이 있어 바닷가의 녹지조성용으로 이용된다. 분재로도 이용된다. ▶식용한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로 쓰인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얻기도 한다. ▶열매는 조류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朴樹皮(박수피), 葉은 朴樹葉(박수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朴樹皮(박수피) ①팽나무의 나무껍질을 여름에 채취한다. ②성분 : 나무껍질에는 alkaloid 및 saponin 반응이 있다. ③약효 : 調經(조경), 蕁麻疹(담마진), 肺癰(폐옹-肺膿瘍(폐농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⑵朴樹葉(박수엽) ①팽나무의 잎으로 연중 채취한다. ②약효 : 엽즙은 漆瘡(칠창)을 치료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