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alicyna ·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가침박달
[형태] 높이는 1~5m 정도로 자란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없고 백색 껍질눈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5~9㎝, 폭 2.5~4㎝로서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이며 상반부에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2㎝이다. 꽃은 암수한꽃으로서 5월 중순~6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3~6(8)개씩 달리며 꽃차례의 지름은 4㎝이다. 꽃받침 조각은 5개로서 달걀 모양이고 꽃이 지면 떨어지며 꽃잎도 5개로서 백색이고 거꿀달걀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25개, 암술대는 5개이고 씨방은 5개의 심피가 동합하며 종자가 1~2개씩 들어 있고 날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형으로, 모가 지고, 익으면 뒷면이 터지면서 종자 날개가 달리며, 7월~8월 중순에 성숙한다. [특징] 신록 속에 촛대같이 우뚝 선 붉은 구슬 같은 꽃봉오리가 우아하고 화사한 흰색의 꽃으로 피어나면서 은은한 향기를 발산한다. [생육환경] 햇빛이 잘 드는 산록의 비교적 비옥한 토양에서 주로 자란다. 토양은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은 물론 개화 결실에 좋다. 음지에서도 적응이 가능하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내건성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약하나 척박한 곳에서도 잘 견딘다.내조성은 보통으로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후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3년 정도 경과하여 개화가 가능하며, 그 밖에 꺾꽂이, 접목, 포기나누기에 의해서도 증식한다. [이용방안]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식재할 만하고 공원 등에 군식하여도 좋다. 개화한 줄기는 꽃꽃이용 소재로도 널리 이용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