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iodiversity Heritage Library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용담
[형태] 근경이 짧고 성글게 굵은 뿌리가 많이 뻗으며 잔뿌리가 나 있다. 줄기는 높이 20~60㎝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나 개화기에는 옆으로 눕는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4~8㎝, 너비 1~3㎝로서 3맥이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을 띤 연록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 모양으로 된다. 꽃은 8~10월에 피고 길이 4.5~6㎝로서 자주색이며 화경이 없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며 포는 좁은 피침형이다. 꽃받침통은 길이 12~18㎜이고 열편이 고르지 않으며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거나 짧고 꽃부리는 종형이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고 열편 사이에 부편이 있으며 수술은 5개로서 화관통에 붙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는 시든 꽃부리와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대가 있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양끝에 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성숙한다. [생육환경] 산야의 양지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고 습기가 있으며, 부식질이 많은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반그늘 또는 광선하에서 자라는 고산식물로 15~25℃에서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이식이 용이하다. [재배특성] ▶번식의 경우 ▶실생은 2-3월에 저온저장 또는 GA 50ppm 3일 처리 후 수태에 파종한다.15-20일 후 발아하며 발아율은 90%이고 이듬해 개화한다. ▶분주는 봄,가을에 하고 삽목은 5월 중순 새싹을 7-8㎝로 잘라 모래에 꽂고 30-40일 후 발근하는데 토양선충의 피해가 극심하여 연작이 곤란하다. ▶토양과 외부 기상조건에서 적응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각종 재배, 식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병해충에 강하고 잘 자라기 때문에 재배에 노력이 적게드는 품목이다. ▶옮겨심기: 용담모를 옮겨심을 때는 노지재배시에는 2-3촉의 눈을 가진 묘를 15㎝간격으로 심어 주고 5-6월경에 순따주기를 하는데, 이때 순따주기의 높인는 30-40㎝가 적당하다. 순따주기를 해주면 새순을 내어 10-20㎝ 정도 자란 후 꽃을 피운다. 배양토는 낙엽이 잘 썩은 부엽과 밭흙을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40-50%의 비음처리가 필요하다. ▶거름주기 및 주요관리 시비는 가급적 완숙퇴비를 주며, 시비량은 10a에 800-1,100㎏정도가 좋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15-25℃일 때 잘 자란다. 용담은 겨울철에 저온처리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용담의 뿌리를 2℃ 저온에서 20일간 처리하여 정식하였을 때 초장, 생육상황, 꽃수, 화폭 등이 크게 나타났다. [번식방법] ▶용담의 번식에는 실생법이 가장 좋고, 다음은 포기나누기, 삽목방법순서이다. ▶실생번식법은 10~11월에 성숙된 열매를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저온에 저장하였다가 3~4월에 파종한다. ▶분근법은 9~10월에 근주를 크게 떠내어서 포기를 나누어 근주당 2~3개정도 눈을 붙여서 나누어 심는다. ▶꺾꽂이는 끝순을 5cm 정도 잘라서 산모래(마사토)를 이용한 삽상에서 실시하는데 IBA 50ppm액에 12시간 담그거나, 루톤(발근촉진제)을 처리하여 삽목하면 약 1개월 후에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용방안] ▶꽃꽂이용, 절화용, 도시조경용 지피식물로 식재 가능하다. ▶식재후 4~5년 부터 절화를 시작하여 5년정도 계속 수확이 가능하며, 꽃의 색깔이나 크기 등을 다양하게 육종한다면 수출전망도 밝다. ▶용담/큰용담/과남풀/칼잎용담의 근(根) 및 근경(根莖)을 龍膽(용담)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며, 가을에 채취한 것이 양질이다. ②성분 : 용담의 뿌리, 근경은 gentiopicrin, gentianine을 함유하고 있다. 과남풀의 뿌리도 gentiopicrin을 함유한다. ③약효 : 肝膽(간담)의 實火(실화)를 瀉(사)하고 下焦(하초)의 濕熱(습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肝經熱盛(간경열성), 驚癎狂躁(경간광조), 乙型腦炎(을형뇌염), 두통, 眼赤(안적), 咽喉痛(인후통), 황달, 熱痢(열리), 癰腫瘡瘍(옹종창양), 陰囊腫痛(음낭종통), 陰部濕痒(음부습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1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혹은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복용한다. <외용> 가루를 만들어 반죽해서 바른다. [병충해정보] 4~5년씩 연작을 하였을 때 선충의 피해가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