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비비추
[형태] 꽃대 높이는 50~60㎝ 정도이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심장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 10~16㎝, 폭 5~7.7㎝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엽병은 길며 밑부분에 자주색 점이 있다. 잎 중앙에서 길이 50~60㎝의 꽃대가 자라 그 끝에 꽃이 달리고 포는 길이 2㎝로서 타원형이며 자줏빛이 돌고 예두이며 꽃자루는 길이 4~6㎜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길이 4.5~5㎝로서 자줏빛이 돌며 길이 3.5㎝ 정도의 꽃차례에 옆을 향해 배게 달리고 꽃과 꽃 사이의 간격이 좁아 두상으로 달린 것 같다. 수술은 6개로서 꽃부리와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는 위로 굽고 털이 없으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길이 2.5~2.7㎝로서 포배열개되며 종자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9㎜ 정도로서 흑색의 날개가 있다. [특징] 비비추에 비해 잎이 약간 둥근모양이며 꽃이 주먹처럼 뭉쳐서 핀다. 종면은 "머리모양꽃차례" 또는 "두상으로 달린다"를 의미한다. 태백산 금대봉에서 꽃이 휘게 피는 흰일월비비추(H. capitata for. albiflora Y.Lee for. nov.)를 발견하여 식물원협회 이영주 부회장이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생육환경] 산속 시냇가와 같은 습지에서 자란다. [재배특성] 여름철의 더위에 약한 식물이므로 반그늘 상태에서 직사광선을 차단해주고 통풍이 좋은 곳을 택하여 재배한다.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다. [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실생 : ⓐ9-10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반그늘상태의 파종상에 직파한 후 멀칭처리를 한다. ⓑ이듬해 봄에 발아한 어린 묘는 7-8월경에 이식하는 것이 좋다. 2.분주 : 성질이 강건한 식물이므로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어느 시기에나 필요에 따라 분주로 번식시킬 수 있다. [이용방안] ▶지하부의 뿌리가 대단히 강건하여 토양을 고정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므로 절개사면의 녹화용으로 적합하며 낙엽성 교목류의 하부식재용은 물론 척박지 녹화용으로 식재하면 좋다. ▶잎과 줄기는 생식할 수 있는 좋은 식용식물이다. ▶생약으로도 이용되며 좀비비추에 준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