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
[형태] 굵은 뿌리가 비스듬히 뻗으며, 몇 개의 잔뿌리가 내린다. 줄기는 높이 60~150㎝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분지하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는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고 위로 갈수록 없어진다. 근생엽은 달걀 모양 내지 긴 타원형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서분지의 한쪽에 돌기 같은 흰털이 있다. 꽃부리는 황색이고 지름 3~4㎜로서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이 짧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3실로서 그 중 1실만이 종자를 맺는다. 수과로 타원형이며 길이는 3~4㎜로서 약간 편평하고 앞면에는 맥이 있으며 뒷면에는 능선이 있다. [특징] 가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패장`이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다. 그러나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은 `가얌취`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마타리를 패장이라 하고 있다. 패장이란 말은 뿌리에서 장(豆醬) 썩는 냄새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하고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재배특성]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내성과 이식성은 보통이다. [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①실생 :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여 직파하든가 다음해 봄에 뿌린다. 뿌리를 약초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순을 나물로 목적한 재배일 때는 실생번식으로 밀파하여 연하고 긴 순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②분주 : 옆으로 뻗는 근경에서 새싹이 나오므로 이것을 쪼개어 심으면 된다. [이용방안] ▶어린 순은 식용한다. ▶정원이나 공원 등에 심어 관상한다. 절화용으로도 이용하면 좋다. ▶뚝갈/마타리의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는 敗醬(패장), 花枝(화지)는 黃屈花(황굴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敗醬(패장) ①여름에 채취하는데 전그루를 뽑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건조된 果枝(과지)에는 sinigrin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와 근경에는 morroniside, loganin, villoside 등을 함유하고 마타리의 뿌리와 근경에는 oleanolic acid, hederagenin, β-sitosterol-β-d-glucoside와 다종의 saponin을 함유한다. 뿌리에는 精油(정유) 8%, alkaloid, tannin,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고 정유에는 15종 이상의 성분이 함유되었고 주요한 것은 鎭靜(진정)과 최면작용의 유효성분인 patrinene과 isopatrinene이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排膿破瘀(배농파어)의 효능이 있다. 腸癰(장옹-蟲垂炎(충수염)), 下痢(하리), 赤白帶下(적백대하), 産後瘀滯腹痛(산후어체복통), 目赤腫痛(목적종통), 癰腫疥癬(옹종개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신선한 것은 60-12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⑵黃屈花(황굴화) - 花枝(화지)로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3-6g을 술에 담가 복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