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angopaso · Public domain (Wikimedia Commons)
금송
[형태] 상록교목이며, 높이는 30m까지 자라나 보통 식재되어진 것들은 15m내외로 자란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고, 일년생 가지에 인편 같은 잎이 드문드문 붙어있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고, 수피가 세로로 얇게 볏겨진다. 잎은 선형이며, 2개가 합쳐져서 두껍고, 너비는 3㎜ 정도이다.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잎의 좌우 선단은 둥글고 양면 중앙이 약간 들어가 있다., 짧은 가지 위에 15~40개씩 돌려나며, 도산형으로 되고, 밑부분에 비늘잎이 있다. 엽육조직내에는 2개의 유관속이 각각 떨어져 발달한다. 수지구는 표피에 인접해 8개가 분포한다. 기공은 배축면 중앙에 표피세포로부터 유래한 곤봉모양의 돌기물 하부에 장타원형의 함몰형으로 발달한다. 개화기는 3~4월, 암수딴그루, 수꽃은 구형이고, 암꽃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난상 타원형이며, 곧추선다. 구과의 길이는 8~12㎝, 너비는 2.5㎝ 정도이다. 실편은 편평하고, 둥글며, 윗부분이 젖혀지고, 아래쪽 가장자리가 두꺼워져 안으로 오그라들며, 포는 실편 중앙까지 동합되고, 안쪽 중앙에 6~9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종자의 길이는 약 1.2㎝이며, 가장자리에 막질의 날개가 발달하고 자엽은 2개이며, 포린은 실편 중앙까지 동합된다. 결실기는 다음해 10~11월이다. [생육환경] 해발 700~1,200m 사이의 경사진 암석지대 [재배특성] ▶전정을 싫어하며 방임 상태로 두어도 수형이 망가지는 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병충해에 강하나 이식은 묘목 외는 잘 되지 않으며 큰 나무의 이식은 뿌리 돌림을 하였던 것도 상당히 위험할 정도다. ▶비배(肥培)를 요하며 비료가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된다. [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삽목은 활착률이 좋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실생번식을 한다. ⓐ종자는 겨울동안 냉습적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봄 3-4월경 부엽토와 진흙을 반반 정도 흙으로 파종상을 만들어 1cm정도 복토가 되게 뿌린다. 그 위에 짚을 엎어 관수한 후 건조하지 않도록 차광하여 관리하면 빠른 것은 그해 봄에 발아하고, 대개는 가을에 발아한다. [이용방안] ▶면적이 좁은 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풍치수로서 큰 정원, 공원, 유원지, 학교, 절간, 골프장 등에 주목으로 삼아 독립수로 심어 자연 수형을 관상한다. 열식해도 좋다. ▶일본에서는 목욕통으로도 쓰고 있으며 나무껍질은 선박이나 물통의 물새는 틈을 막는데 사용하고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