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aby Devi 26 ·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가지
[형태] 줄기는 높이 60~100㎝이고 전체에 회색 성모(星毛)가 밀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엽병이 있고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15~35㎝ 정도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지만 다소 물결 모양으로 되며 좌우가 같지 않다. 꽃은 6~9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마디사이의 중앙에서 화경이 나와 소수의 꽃이 달리고 꽃받침은 종모양으로 보통 자주색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자모(刺毛)가 있다. 꽃부리는 얕은 술잔모양이며 지름 3㎝ 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1개의 화경 중에서 밑부분의 것만이 성숙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여러 개가 모두 성숙하는 것도 있고 보통 흑자색이며 형태는 품종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 열매는 대형과 장과로서 보통은 흑색이지만 종류에 따라서 홍자색, 자색, 백색, 녹백색을 이룬다. 뿌리와 근경을 건조한 것을 가근(茄根)이라 한다. [생육환경]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재배하고 있다. [번식방법] 종자 번식한다. [이용방안] ▶가지의 염액은 그다지 짙지 않아 보통 염료로 쓰이지 않으나 매염제에 의한 색의 변화는 뚜렷하다. ▶과실은 茄子(가자), 根은 茄根(가근), 잎은 헛잎, 꽃은 茄花(가화), (숙존악)은 (가체)라 하며 약용한다. ⑴茄子(가자) - ①여름과 가을 열매가 성숙했을 때 채취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活血(활혈), 止痛(지통),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腸風下血(장풍하혈), 熱毒(열독)에 의한 瘡癰(창옹), 피부의 궤양을 치료한다. 주로 寒熱(한열), 五臟(오장)의 피로를 치료한다. 또 醋(초)로 이것을 갈아서 腫毒(종독)에 바르기도 한다. ③용법/용량 : 丸劑(환제), 散劑(산제)로서 복용하던가 또는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粉末(분말)하여 바른다. ⑵茄根(가근) - ①9-10월에 식물 전체가 마른 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久痢(구리)와 혈변, 脚氣(각기), 齒痛(치통), 凍瘡(동창)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8g을 달여서 복용하며 散劑(산제)로도 사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던가 짓찧어 낸 즙을 바른다. 혹은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 가루를 만들어 골고루 바른다. ⑶헛잎 - ①성분 : 잎은 solanine 0.002-0.03%를 함유하고 식물전체는 trigonelline, choline, adenine, imidazolylethylamine, solasonine, solanine, arginine-glucoside, daffeic acid 등을 함유한다. ②약효 : 血淋(혈림), 血痢(혈리), 腸風下血(장풍하혈), 癰腫(옹종), 凍傷(동상)을 치료한다. 마른 줄기와 잎은 주로 凍脚瘡(동각창)을 치료하므로 이것을 끓인 물에 환부를 담그면 된다. 또한 散血(산혈), 消腫(소종), 血淋(혈림), 下血(하혈), 血痢(혈리), 陰涎(음연), (치익)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가루를 만들어 6-9g을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에 흠뻑 적셔서 씻는다. 또는 짓찧어서 바르던가 혹은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 粉末(분말)을 만들어 고루 바른다. ⑷茄花(가화) - 刀槍傷(도창상), 齒痛(치통)을 치료한다. ⑸(가체) - 腸風下血(장풍하혈), 癰疽腫毒(옹저종독), 口內炎(구내염), 齒痛(치통)을 치료한다. 6-9g을 달여서 약용하거나 또는 약성이 손실하지 않을 정도로 구워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거나 혹은 외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