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eganum from Small Dole, England · CC BY-SA 2.0 (Wikimedia Commons)
가는잎조팝나무
[형태] 줄기는 높이가 1.5m에 달하며 줄기는 가늘고 가지가 넓게 퍼지며 일년생가지는 모가 나 있고 짧은 가지에는 털이 있다. 뿌리 부근에서 가지가 나와 비스듬히 자라면서 활처럼 구부러지다가 끝부분이 다시 상향하게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4㎝, 너비 3~6㎜로서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밝은 녹색이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다소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잎에 앞서 3~4월에 흰꽃이 피며 지름 8㎜로서 2~5개가 산형으로 달리지만 전체적으로 이삭꽃차례 같으며 꽃차례는 지난해 자라난 가지에 액생한다. 꽃자루는 길이 1~1.5㎝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은 털이 없고 열편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거꿀달걀 모양으로서 수술대보다 훨씬 길다. 수술은 25개이고 수술대 밑에 2개의 선이 있으며 암술은 5개로서 털이 없고 암술대는 씨방 길이의 1/2정도이며 뒤로 젖혀진다. 꽃받침,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열매는 골돌로서 털이 없으며 길이 3㎜로서 뒤로 벌어진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드는 곳이 좋으며 그늘에서는 가지만 웃자라서 개화 수가 적어진다. 비옥한 땅에서 더 잘 자라지만 건조지나 습한 땅 등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 이상적인 것은 다소 습한 땅이 발육에 좋다. 한냉한 지방에서는 식재가 어렵고 천안 이남 지역이 적합하다. 내한성은 다소 약하다. [재배특성] 매우 튼튼하며 번식이 쉽다. [번식방법]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쉽게 번식된다. [이용방안] ▶정원화목으로 잔디밭에 심어도 좋고, 생울타리로 군식해도 좋으며 교목류의 밑나무로도 적합하다. 또 베란다에 "박스플라워"용으로 이용해도 좋고 봄에 절화로 촉성개화시켜 출하해도 그 수요가 대단하다. 특히 신축가옥에 흔히 볼 수 있는 석조화단에 식재하면 늘어지는 모양이 일품이다. ▶조팝나무, 당조팝나무, 가는잎조팝나무의 根(근)을 소엽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解熱(해열), 收斂(수렴)의 효능이 있다. 咽喉腫痛(인후종통), 학질, 感冒發熱(감모발열), 신경통, 설사,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咽喉腫痛(인후종통)에는 소엽화근 30g에 半邊蓮(반변연), 金銀花(금은화) 각 15-18g을 달여서 砂糖(사당)을 적당량 가하여 아침, 저녁 식전에 복용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